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전공심화(학과장 강성남) 학생들이 ‘2025 한국게임학회X넥슨 전국 대학생 디지털아트 공모전’에서 대상과 함께 10점의 작품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창의성과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규린 학생이 작품 「몽유천상도」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선에는 ▲박서연 ▲석서영 ▲우림 ▲황지민 ▲홍하나 학생이,
입선에는 ▲김세윤 ▲심유리 ▲임한솔 ▲조영현 ▲천경륜 학생이 선정되었다.
‘한국게임학회X넥슨 전국 대학생 디지털아트 공모전’은 게임·디지털아트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국내 주요 게임·콘텐츠 기업과 게임학회가 함께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은 내년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Festival 2026)’의 아트전시 후보작으로 자동 등록되며, 이후 BIC 조직위원회와 함께 BIC 2026의 공식 컨셉에 맞춘 재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전시 작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폭넓은 창작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글로벌 인디 게임 아트 분야의 전문가 및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는 “학생들의 창의적 시각과 표현이 전국 공모전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기반의 디지털아트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게임·콘텐츠 산업에서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