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증 수여
명지전문대학은 권두승 총장이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증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5일 법무부가 지정한 24개 양성대학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 유학생 제도 개선 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방안 △우수 유학생 모집·유치 전략 △유학 제도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활발히 논의됐다.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요양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대학 간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적인 외국인 유학생 정책 제도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